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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아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전시, 연결하는 집: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 - 스케치의 힘

by 미술선샘미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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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하는 집: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
장르
전시/행사
기간
2024.07.19(금)~2025.02.02(일)
장소
경기 과천시 막계동,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여러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연결하는 집 :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은 아이들도 같이 볼 만한 전시입니다. 전시와 연계된 워크숍 공간도 있고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는 어린이 미술관도 있어서 저학년 이하 아이들은 어린이 미술관을 고학년 이상 아이들은 이런 전시를 관람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Detail.do?exhFlag=1&exhId=202401150001738

 

국립현대미술관

1. 승효상(이로재), ‹수백당›, 1999-2000, 경기도 남양주시 Seung H-Sang (IROJE architects & planners), Subaekdang, 1999-2000, Namyangju-si, Gyeonggi-do 이번에 전시된 ‹수백당›은 ‹수졸당›과 함께 ‘빈자의 미학’

www.mmca.go.kr

연결하는 집: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 전시는 다양한 집, 건축물의 형태를 보여줍니다. 다양한 사람들, 가족 구성이 살고 있는 다양한 집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독특한 건축의 형태를 보고 어른들은 신선하다고 느끼는데요. 아이들은 생각이 말랑말랑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 같기도 합니다. 


영상으로 집을 소개하고 미니어쳐로 집의 형태를 보여 줍니다. 건축가의 스케치나 도면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상, 그림, 사진, 입체물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집을 볼 수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연결하는 집 :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 전시 작품중

스케치의 힘

전시를 보면서 건축가들의 스케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제일 먼저 표현해 보는 방식으로 스케치를 해보는 것이지요. 글로 표현하거나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하는데요, 생각의 결과물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은 단연 스케치 같습니다. 

브랜딩을 잘하는 어느 대표님도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을 어릴 때부터 많이 하라고 하더라고요. 이번 전시를 보면서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이 아주 중요하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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