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털모자를 쓰고 나갈까?
교육목표
1. 직조 타피스트리 기법을 활용해 겨울 털모자를 디자인해 봅니다.
2. 겨울 풍경을 관찰하고 크레용이나 크레파스의 블렌딩 기법을 익혀봅니다.
3. 털실의 따뜻한 촉감을 느껴보고 손작업을 즐거움을 알아봅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옷차림이 달라져요. 두꺼운 외투를 입고 목도리를 하거나 장갑을 끼기도 해요. 모자를 쓰거나 털부츠를 신기도 하지요. 겨울이 되면 볼 수 있는 옷차림 중에서 털실로 만든 모자를 표현해 볼 거예요.
모자를 그리는 표현 방법도 있지만 이번에는 타피스트리라는 직조 기법을 이용해 모자를 표현해 봅시다.
모자를 만들고 나면 나머지 공간에는 겨울 풍경을 그려볼 거예요. 모자를 쓰고 있는 앞모습, 뒷모습도 괜찮아요. 겨울 풍경을 떠올리면서 배경을 구상해 보아요. 눈이 내린 풍경, 스키장, 눈사람, 나뭇가지 얼음 등이 있어요. 겨울의 차가운 색상 - 파란색, 흰색, 회색 등을 생각해 봅시다.
모자의 크기를 스케치하고 외곽선에 점을 찍고 송곳으로 뚫어 줍니다. 마분지같이 두께감이 있는 종이를 사용합니다. 캔버스도 가능합니다.
돗바늘에 실을 걸어 세로로 지나가는 경사를 만들어 줍니다. 위와 아래의 개수가 달라도 겹쳐서 위사가 지나가면 됩니다.
두툼한 텍스쳐를 위해서 수막 기법 - 위사가 두세 줄의 경사를 감는 기법으로 짜기도 합니다. 경사를 한 줄씩 왔다 갔다 하는 평직으로 짜기도 합니다. 실이 지나가는 규칙은 이렇다고 알려줍니다. 자유롭게 짜보고 싶은 친구는 테두리 끝, 마지막 경사는 꼭 걸고 지나가도록 합니다.
겨울의 주요 특징을 이야기하며 그림에 넣고 싶은 요소를 떠올리게 합니다. 겨울의 차가운 색상을 생각해 봅니다. 유성 크레용이나 크레파스로 채색해 봅니다. 눈 내리는 효과를 글리터나 아크릴 물감으로 표현해 보아도 좋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mO9-Yh_-nyU?si=IeEvVzys0kvf4-XS
어떤 모자를 쓰고 나갈까? weaving art for kids
1. 예술적 표현력 - 다양한 색감을 시도하며 창의적으로 털모자를 표현해 볼 수 있습니다.
2. 관찰력 - 겨울의 모습을 관찰하고 표현해 볼 수 있습니다. 위사가 어떤 규칙으로 움직이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3. 소근육 발달 - 직조와 그림 작업을 통해 손과 뇌의 협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직조와 미술을 통해 창의력과 손작업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마이 아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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