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집안에 행사가 있어서 플라워 용돈박스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시간만 투자하면 만들 수 있겠다 싶지만 전문가에게 주문을 하였습니다. 상품이 도착해서 열어보자 주문하길 잘했다 스스로 생각하면서 또 다른 생각이 스멀스멀 떠오릅니다.
이거 수업시간에 활용하면 재밌겠다.
어버이날이 있는 5월 커리큘럼에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수업에 녹여낼까? 이런 생각이 늘 따라다니는 것 같습니다.
전시를 보면 당연히 수업 생각을 하고요. 전시 관련 수업은 뮤지엄 교육의 한 갈래로 들어가니 수업을 기획하고 싶은 생각이 늘 강렬합니다. 연결하는 집 전시로 평면, 입체 수업 등 여러 아이디어가 나올 것 같습니다.
최근에 바닷가에 들렸는데요. 그 바다의 돌들이 다른 곳에는 못본 돌들이더라고요. 아마 몽돌 해변 같은데 이곳의 몽돌은 둥근 데다 납작하기까지 합니다. 납작한 돌을 보니 그림을 그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너도나도 듭니다. 놀러 가도 그냥 놀러 가지 않는 것이 직업병이라면 직업병이겠구나 싶었습니다.
이런 생각들을 모아서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실행력을 높여야겠다는 의지를 다집니다.
반응형
'미술과 프로그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아 안녕, 가을 단풍 사진 (0) | 2024.11.26 |
---|---|
아동미술 커리큘럼 짜기 - 1년 플로우 (1) | 2024.11.24 |
12월 그리기 주제 - 우리 나라에서 오로라가 보인다면? (2) | 2024.11.20 |
그리기 주제- 마이 페이보릿 띵스 (0) | 2024.11.18 |
12월 그리기 소재 (1) | 2024.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