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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운영

미술학원 운영, 횟수제와 월제

by 미술선샘미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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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미술학원 일주일에 몇 번 가나요? 주 1회 아니면 주 2회입니다. 아이들도 줄고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이 많아지면서 자주 못 와서 이렇게 운영이 되기도 하고 운영상 주 1회 반만 아니면 주 2회 반까지만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그럼 우리 미술학원은 어떻게 운영하지? 미술학원 오픈을 준비할 때 선배 원장님들은 어떻게 운영하는지 보게 됩니다. 친구 원장님들한테도 물어보고 웹 서칭도 하고요.

 

예전에는 월제가 많았는데 점점 횟수제로 운영하는 추세가 느껴졌습니다. 주 1회 위주의 운영을 하면서 어느달은 수요일이 3개 나오고 어느 달은 수요일이 4개 나오니 일 년 수업일수가 48일이 나와도 등록을 했다 안 했다 하는 분이 나온다고 합니다. 

 

사진: Unsplash 의 Debby Hudson 월간 계획


 월제

 

한 달에 정해진 날짜, 시간표에 수업을 진행하고 월별로 수강료를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주 1회, 주 2회 등 고정된 스케쥴로 운영되며 매달 정기적으로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한 달에 5주차가 있어도 휴강 없이 수업이 진행되어 규칙적인 학습패턴을 유지할 수 있으며, 꾸준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월제는 정해진 요일에 수업을 하고 연계획으로 보았을 때 수업일수가 맞춰져서 월 3차시 수업 시 대체수업이 없습니다. 

 

교육비 납부 날짜를 일정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횟수제

 

학생이 수강할 수업의 횟수를 미리 정하고 횟수에 따라 수강료를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주 1회면 월 4회의 수강료를 기준으로 교육비를 책정합니다.

 

월 4회를 충족해야 되니 수업 스케쥴을 조정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보통 결석으로 인한 스케줄 조정 시 월 1회 보강원칙으로 운영합니다. 

 

5주 차 휴강이 발생해서 수강자 입장에서 규칙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횟수를 지켜야 하므로 해당 월의 수업일수가 앞 뒤 월로 넘어가서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교육비 날짜가 변동적일 수 있습니다. 횟수가 모자라면 교육비 차감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학원 운영

 

횟수제, 월제 등 운영하는 방식은 원장님의 성향 및 학원이 있는 지역 및 소비자의 특성에 맞게 채택합니다. 두 가지 시스템 모두 연계획을 짜고 수업일수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을 해야 합니다. 주 1회면 연 수업일수 48일에 충족하게 수업의 횟수를 세우고 휴일에 대한 대책을 세웁니다. 

 

연계획을 세워도 유치부, 저학년일수록 결석과 보강문제가 발생합니다. 결석과 보강 문제에 대한 생각을 미리 정리해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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